비브리오 패혈증|부산서 올 첫 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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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부산=조용현 기자】어패류에 의해 감염돼 사망률이 높은 비브리오 패혈증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올 들어 부산에서 처음 발생했다.
부산대학법원 내과 조군제 박사(42)는 지난 6일 오후 입원한 김석천씨(53·부산시 대연6동)가 고열과 오한에 피부가 검붉게 변하는 등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를 보여 균 배양검사를 통해 비브리오균 감염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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