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교의 대순진리회|대학생 서클활동 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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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민속종교로서 증산교의 한 파인 대순진리회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교에서의 서클활동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해 9월 서울대에 「대진회」가 발족된 이래 현재 총 8개 대학에 학생서클이 조직되었다.
각 대학 「대진회」는 대순사상에 대한 강연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중앙대에서는 지난 5월3일 「사회변동과 대순사상」이라는 제목의 강연회를 했고 명지대에서도 5월4일 제1회 대순사상학술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서울대에서는 5월25일 「도와 대순진리」라는 제목으로 제3차 대순사상학술강연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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