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등 한강시민공원 자율방범위원회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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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시는 4일 한강시민공원의 각종 범죄 예방과 공원이용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시 공무원, 경찰·시민합동으로 자율방범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자율방범위원회는 여의도 뚝섬·잠실·광나루지구 등 4곳에 84개조로 나눠 청소년선도이용질서계도·방범활동 등을 펴게 된다. 시는 또 조기축구회 등 63개 한강정화 결연 단체와 10개 한강 수상이용 업체 등도 자율적으로 질서계도와 방범활동을 강화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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