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농군학교 설립 김용기 장로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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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가나안농군학교(경기도 광주군 동부읍 풍산리)이사장 김용기 장로가 1일 밤 10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79세.
경기도 양주출신인 김 장로는 30년 중국 광동학교를 졸업한 뒤 농민운동을 해 오다 62년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 온 가족과 함께 농민운동과 농촌교육에 헌신해 왔다.
발인 5일 상오 10시 가나안농군학교. 장지는 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용암리 제2 가나안농군학교 가족묘지.
유족으로는 장남 김종일 씨등 3남 2녀가 있다. 연락처(478)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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