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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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일 경제기획원과 한 은이 발표한 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중 소비자 물가는 전달보다 0.2%, 도매 물가는 0.4%씩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소비자물가는 올 들어 7개월 동안 4.9%뛰었으며 도매물가는 1.6% 올랐다.
7월에도 물가가 계속 오른 이유로는 하한 기에도 불구하고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집 값과 장마로 인해 채소 류의 반입이 크게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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