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온라인] 고이즈미 "미군이전 불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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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13일 미군 이전 계획에 반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주민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전계획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실시된 미군 이전에 대한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주민들의 찬반투표에서 참가자의 89%가 이전 계획에 반대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관방장관도 "기본적으로 미.일 간 협의에서 정리되면 그게 최종 결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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