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4종류 공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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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4종류 공개

두산로보틱스가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공개했다. 협동로봇이란 프로그래밍된대로 움직이는 일반 로봇과 달리 사람의 옆에서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자체 기술로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진행한 사업이라 각별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진에어, 추석 연휴 잔여좌석 안내 서비스

진에어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 사이 추석 황금연휴에 예매 가능한 국제선 항공편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인천·부산·제주발 등 국제선 전 노선으로 좌석 여유(녹색), 매진 임박(황색) 등으로 표시된다.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 춘천휴게소서 반려악기 무대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춘천(부산방향)휴게소는‘반려악기’연주자들을 위한 연중 상설 연주 무대인 ‘청춘 무대’를 마련해 무대를 개방하고 있다. 반려악기란 반려동물처럼 악기를 일생의 친구로 삼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 반려악기 연주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연주자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부족한 상태다. 참여 신청 033-264-0500

동국제약,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 개최

동국제약은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치센캡슐과 함께하는 말 못할 고민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치질은 중증이 되면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느끼지만 발생 부위가 민감한 탓에 많은 이들이 발병 사실을 숨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사다. 동국제약은 “치질은 컨디션에 따라 상태가 호전되거나 악화되기를 반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어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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