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력을 뽐내는 모델 한혜진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7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한혜진은 모델 미란다 커와 얽힌 악연, 귀를 붙이라고 요구한 패션쇼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몰입감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한혜진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체육복을 입고 또래 친구들과 운동장에 서 있는 한혜진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압도적인 신체비율을 자랑했다.
현재 177cm인 한혜진은 초등학교 졸업 당시 키가 무려 168cm, 중학교 3학년 때 지금 키인 177cm를 찍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큰 키의 기준이 되거나 소풍을 가면 학생이 아닌 인솔자로 오해받는 등 학창시절 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