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받고 당황한 한 네티즌의 쪽지

중앙일보

입력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홍진영이 팬에게서 받은 뜬금 쪽지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이런 쪽지는 처음 받아본다"고 말문을 열며 한 팬이 자신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 팬은 홍진영에게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의류 사진을 보내며 "언니 9900원인데 살까 말까 고민 중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은 "다이렉트의 신세계"라면서도 "제 답은 이제 사서 입기는 좀 더울 것 같다. 좀만 참았다가 가을에 사세요"라고 친절한 답변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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