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킴은 2006년 뮌헨 ARD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다. 거장 피아니스트인 레온 플라이셔에게 발탁되 피바디 음대에서 공부했으며 2012년 졸업할 땐 최우수 졸업상을 받았다. 2014년엔 데카 레이블에서 쇼팽 전주곡ㆍ즉흥곡 음반을 발매했고 이후 소니 클래시컬에서도 음반을 냈다. 현재 베를린 음대에서 공부 중이며 유럽ㆍ아시아ㆍ미국 등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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