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제 백악관에 문의 만화에 전화번호알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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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백악관은 한 만화가가 대통령의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는 만화를 그려 백악관으로 전화가 걸려오자 이에대한 역공세로 그들에게 다시 이 만화가의 배본사무소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고.
「레이건」대통령과 그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것으로 알려진 만화가 「게리·트루도」는 7일자 연재만화 둔즈버리에서 「레이건」대통령이 젊은이들에게 안전한 섹스를 위한 정보를 얻으려면 백악관으로 전화하라고 타이르는 장면을 그렀던것.<사진>
이 만화때문에 백악관으로 전화가 몇번 걸려오자 백악관은 그들에게 그에 관한 정보라면 다른번호를 가르쳐준다면서 「트루도」씨의 뉴욕배본사무소 전화번호를 일러주었다고.[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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