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만든 추운 겨울 대비용 ‘털 레깅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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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레깅스가 중국 SNS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서 한 네티즌이 털이 붙은 레깅스 사진을 올렸고 이 ‘털 레깅스’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여있는 이 레깅스는 한눈에 봐도 두께가 상당하고 따뜻해 보인다.

사실 이 털 레깅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러시아 오렌부르크 지역의 염소 털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55달러로 알려졌다.

현지 중국 언론들 역시 공식 웨이보 등을 통해 ‘털 레깅스’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을 소개하기도 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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