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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1980.04.21
1980년 국내 최대의 민영 탄광인 강원도 사북읍 동원탄좌에서 사북 노동자 총파업 사태가 발생. 사북탄광 어용노조 지부장이 노조원의 임금인상률을 노조측 요구인 42.75%가 아닌 20%로 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게 발단.노조원은 앞서 4월 17일부터 농성에 돌입했고,광부를 가장한 경찰이 4월 21일 농성장에잠 입했다가 탄로 나 지프차를 타고 도망치다 광부를 다치게 했다. 흥분한 광부들이 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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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국내 최대의 민영 탄광인 강원도 사북읍 동원탄좌에서 사북 노동자 총파업 사태가 발생. 사북탄광 어용노조 지부장이 노조원의 임금인상률을 노조측 요구인 42.75%가 아닌 20%로 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게 발단.노조원은 앞서 4월 17일부터 농성에 돌입했고,광부를 가장한 경찰이 4월 21일 농성장에잠 입했다가 탄로 나 지프차를 타고 도망치다 광부를 다치게 했다. 흥분한 광부들이 경찰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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