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11일 눈의 날을 맞이해 오후 2시 반부터 4층 강당에서 ‘녹내장’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안과 박율리 교수가 강의하며, 참석자들에게 무료 안압검사 및 결과 상담을 제공한다.
박 교수는 “녹내장은 진행속도가 느리고 시야 결손이 주변부터 시작되어 초기 증상이 없어 늦게 진단될 경우 실명 위험성이 크다”며 “조기진단과 치료가 유일한 치료법인 만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779-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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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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