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농협은행, 미얀마에 첫 해외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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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농협은행은 미얀마 중앙정부로부터 ‘농협파이낸스미얀마’ 설립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첫 해외 현지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는 12월 초부터 미얀마 양곤주를 거점으로 소액대출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은행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6월 인도 뉴델리 사무소를 열고 연내에 베트남 하노이 지점 영업을 시작하는 등 해외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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