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모양으로 움푹 파인 콘크리트 바닥 사진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야마모토(@masssssann)라는 트위터 아이디를 쓰는 일본인은 ‘어라?’ 혹은 ‘앗!’ 정도의 ‘えっ’라는 글과 함께 개구리 모양으로 움푹 파인 콘크리트 바닥을 찍은 사진을 9일 올렸다.
매체는 도로 공사 중 포장면을 다지는 과정에 개구리 한 마리가 피하지 못하고 박제돼 본이 떠진 것으로 추측했다.
이 사진에 6만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리트윗하며, 비비슷한 경험이나 패러디한 이미지를 올렸다. 또 “장렬하게 전사했네”, “RIP(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