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서주희양런던서 호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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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한국의 피아니스트 서주희양(17·사진)은 28일저녁 런던 퀸 엘리자베드홀에서 잉글리시 챔버 오키스트러와 「멘델스손」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을연주하여 열렬한 갈채를 받았다. 지휘는 러시아태생의 거장 「예후디·메뉴인」.
서양은 또 26일에는 리버풀시에서, 26일에는 런던 바비칸흘에서 로열 리버풀 오키스트러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협연, 큰 박수를 받았다.
서양은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학교에 재학중이다. <런던=이제훈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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