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신비주의' 나얼? 이태원에서 햄버거 자주 먹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신비주의' 나얼? 이태원에서 햄버거 자주 먹어"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인 '밤의 멜로디'가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밤의 멜로디'는 8일 오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과거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나얼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MC 유희열은 "나얼씨 살아있는 분 맞죠? 굉장히 유명한데 본 사람이 없다"며 정엽과 같은 그룹 멤버 나얼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정엽은 "멤버들에겐 평범한 친구인데 사람들한테 신비로운 존재같다. 얼마 전에도 이태원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이 "나얼씨를 스케치북에 꼭 한번 모시고 싶다. 어떻게 하면 가능하냐"고 묻자 정엽은 "브아솔 멤버들끼리 TV 출연에 대해 말한 적이 이는데 나얼이 50대쯤 되서 다같이 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앞으로 그러면 내가 환갑까지 진행을 해야되는데 가능하겠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정규 4집 앨범 발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4 Real'을 이어간다.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일산, 부산, 인천, 서울 무대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만날 수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