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 치여 4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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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15일 하오8시8분쯤 대구시동인동1가364 칠성굴다리위 경부선 하행선(서울기점 3백24km)에서 서울발부산행 제45우등열차(기관사 유정수·51·부산기관차사무소소속)가 철길위에 있던 2O대청년 4명을 지어 그자리에서 숨지게했다.
사고는 열차가 대구역읕 통과, 부산으로 달리던증 사람이 다니지 못하도록 담이 설치된 철길위에 있던 4명을 치어 일어났다.
변을당한 4명은 19∼21세가량으로 신장은 1백65∼1백70cm정도이고 감색또는 회색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소지품이 없어 신원확인이 늦어지고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조사하는 한편 숨진 4명의 신원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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