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민한 지부장경합 로비 재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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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월에 있을 시·도지부 개편대회를 앞두고 민한당내에는 최근 지부장 경합자들의 활발한 로비활동이 재연.
전남의 경우 지정도·임재정 두 광주출신의원이 고재청 국회부의장·임종기 총무의 지원을 각기 업고 뛰고 있고, 서울의 경우는 정진길·김태수 의원이, 충남은 유인범·박완규 두 대전출신의원이 각각 경쟁.
당의 한 관계자는 26일 『5월초에 중앙상위를 구성한 뒤 곧바로 시·도지부개편에 들어가 해금인사 영입으로 오른 기세를 지속시킬 계획』이라며 『시·도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슬로건도 내걸겠다』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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