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LG화재 사장 100일간의 '현장 긴급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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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기영 LG화재 사장이 100일간의 긴급출동 서비스 '대장정'에 나섰다. 이 사장은 지난 14일 인천 부평 매직카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주말을 제외하고 내년 2월말까지 전국의 서비스센터를 돌며 직원들과 함께 긴급출동 서비스를 한다.

이 사장은 14일 부평 서비스센터 방문 중 출동 사인이 떨어지자 직원과 함께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타이어가 구멍나 당황한 고객을 안심시키고 타이어를 직접 교체하기도 했다.(사진) 이 사장은 "서비스 수준을 점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사고가 접수되면 조금이라도 빨리 가서 고객을 안심시키고 감동과 만족을 주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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