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추의 귀향소식에 술렁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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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 『웃으면 복이와요』(1일밤8시)=「망나니 돌아오다」. 포도밭이 있는 조그마한 마을사람들은 3년전 소판돈을 훔쳐 서울로 올라갔던 건달 오동추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술렁거린다.
마을사람들은 회의를 열어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무조건 오동추를 칭찬하기로 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반기며 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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