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출신 임형우 데뷔 임박…과거 '일진' 논란 여전 "고1때 전치 8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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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6’ 참가자 임형우가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임형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타이틀곡 및 트랙리스트 크레딧을 공개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디지털 싱글앨범 ‘감기조심해’의 티저사진인 자신의 얼굴을 본 뜬 석고상 위에 장미꽃 한 잎이 떨어져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 옆에는 ‘2014.12.05 PM 12:00’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임형우는 지난 ‘슈퍼스타K6’ 3차 예선에서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불러 화제가 됐다. 포스트맨의 전 매니저이자 프로듀서인 농촌총각과 포스트맨 멤버 성태, '신촌을 못가'를 작곡한 프로듀서 민명기와 이석주가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그러나 임형우는 지난해 SBS ‘송포유’에서 성지고 일진 학생으로 출연한 바 있어 임형우 데뷔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송포유’에서 임형우는 “고1 때 전치 8주가 나오도록 폭행한 적이 있다. 그냥 쳤는데 기절해 버렸다”, “엄마 금을 팔아 문신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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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우’ [사진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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