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포즈 누드 샅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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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8월 16일자 타임지에 뱀과 함께 찍은 미국배우 「크리스터퍼·애트킨즌」군(21)의 나체사진이 실려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 이 사진은 1년전 「나스타샤· 킨스키」양(21])의 포즈와 꼭 같은것. 「크리스터퍼·애트킨즈」는 『푸른 산호초』란 영화에서 대담하고 섹시한 연기를 보여 새로운 10대의 우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풍선껌 선전을위해 이런포즈의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작가가 이런 포즈를 요구해 찍었을뿐』이라고. 1년전의「킨스키」양의 사진은 여성패션잡지「보그」를 위해 찍었다.
두 사람이 감고있는 뱀은 물론 살아있는 뱀. 「킨스키」양은 지난해 이 사진을 발표한 뒤 『뱀이 나와 호흡이 잘 맞아 포즈를 잘 취해줬으면 하나도 무섭지 앓았다』고 말했었다.
한편 가수도 겸하고 있는 「애트킨즈」군은 최근 첫디스크 『그녀없이 어떻게 살 수 있을까』를 발표, 인기차트에도 오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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