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28)가 가수 나나(23)에게 연이은 ‘핵직구’를 날려 화제를 모았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이국주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들을 보며 “진짜 한결 같다”고 말하는 나나에게“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국주가 나나에게 굴욕을 안긴 발언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이국주는 이날 ‘룸메이트’에서 카라의 새 멤버 허영지(20)가 주변 남자들에 인기가 많다며 “내 주위 사람들은 다 영지(팬이)야”라고 나나에게 말했다. 이에 나나는 “나는?”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국주는 나나에게 “넌 없어. 영지 어떠냐고 물어보는 사람밖에 없더라”며 그를 놀려댔다. 그러자 나나는 “난 한 명도 없다고? 헐”이라며 의자에 드러누웠다. 이에 이국주는 나나에게 “네가 이렇게 앉으니까 (사람들이) 안좋아하는 거야”라고 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룸메이트 나나’‘나나 이국주’. [사진 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