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밴드 춘천에 다 모인다…춘천 밴드 페스티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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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춘천 밴드 페스티벌’이 24~25일 강원 춘천 중도 선착장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지는 공연에는 봄여름가을겨울ㆍ전인권ㆍ한상원밴드ㆍ노브레인ㆍ시나위ㆍ국카스텐 등이 출연한다. 오후 11시 이후에는 DJ 파티가 열린다. 24일엔 프로급 디제잉 실력을 갖춘 박명수가, 25일엔 이하늘이 화려한 디제잉을 보여줄 예정이다. 낮시간대는 아마추어 밴드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송홍섭, 한상원, 정원영, 손성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출연하고, 대상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싱글 앨범 제작 기회를 준다.

김효은 기자 hyoeun@joongang.co.kr

◇2014춘천밴드페스티벌=24~25일, 강원 춘천 중도 선착장 수변공원, 1일권 3만원 2일권 5만원, 예매 인터파크, 문의 070-8886-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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