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인구 내년엔 10억 넘는다 작년 말 현재 9억8,255만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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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29일 로이터=연합】중공은 작년 말 현재 중공의 인구가 9억 8천 2백 55만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중공국가통계국은 이날 관영 신화사통신을 통해 80년말 현재의 이 같은 인구가 79년에 비해 1천1백63만명(1.2%)이 늘어난 것이며 이 같은 추세로 나갈 경우 내년 중에 10억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중공인구가운데는 중공이 지금까지 대만을 자국영토라고 주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대만인구는 포함되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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