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연탄가스 중독|이삿날에, 형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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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7일 상오 5시쯤 서울 고척2동 319의14 이승휘씨(51) 집 건넌방에서 이씨의 장남 규석군(15·환일고 l년)과 2남 규열군(13)이 연탄가스에 중독 돼 실신한 것을 어머니 주분자씨(40)가 발견, 병원에 옮겼으나 규석군은 숨지고 규열군만 깨어났다.
이씨 가족은 전날 새로 지은 이 집으로 이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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