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의정동우회 지원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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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민한·국민당은무소속과 군소정당의원들이 소외감없이 의정생활을 하도록 배려하고 이들이 추진하는 의정동우회도 지원해주기로 함으로써 당분간 무소속·군소정당의원들의 입당영입작업은 없을듯.
13일 상오 민정당의 이종하, 민한당의 고재청, 국민당의 이동진원내총무는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우선 국회운영위원회에 의정동우회의원도 1명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 의정동우회는 각 교섭단체와 마찬가지로 의사당내에 사무실도 배정받게되며 회장을 비롯해 총무·대변인등의 준점당격식을 갖춰 참여하게 된다는것.
한편 여야 합쳐 8명인 여성의원도 회장=김현자 간사=김행자의원의 모임을 구성해 의사당안에 방까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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