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만가구 대상 도시가스 추가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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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올해 안에 강남·강동·경기도 과천지구의 4만2천 가구와 강서·이수·서교·상도지역 등 8천 가구 등 모두 5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4월 중순부터 총 7백63㎞에 달하는 배관공사에 들어가 10월말까지 끝마칠 계획이다.
도시가스 사용절차는 희망가구가 관할 도시가스사업소에 신청(수수료 2천원)한 뒤 책정된 공사비(아파트 25만원, 단독주택 30만원 선)를 지정은행에 납부하면 2∼3주 안에 시공,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
연내 가스공급혜택을 받게될 지역은 다음과 같다.
▲신사·압구정·잠원·반포1, 2·논현·학·청담·삼성·대치1, 2·역삼·도곡·서초· 개포·양재동 관내 1만9천 가구 ▲잠실1, 3, 4, 5, 6·성내·풍납·길·명일·둔촌·문정·가락·양재동 관내 2만1천가구 ▲경기도 과천 2천가구(이상 대한도시가스) ▲염창·등촌·목3·미곡본,1∼5·신월동관내 5천가구 ▲방배본·방배1, 2동 관내 1천3백 가구 ▲망원·서교·연희·하수동 관내 5백 가구 ▲노량진2·상도3·신림본, 1, 5, 11동 관내 7백 가구 ▲양평·당산동 관내 3백 가구 ▲기타 2백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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