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주에|금성사서 TV공장설립계약서 조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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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금성사(대표 허신구)는 6일 미국「앨라배마」주 정부와 현지 컬러TV생산법인 GSAI설립계약서에 정식 조인했다.
「앨라배마」 주 「헌츠빌」시에서 가진 이날 조인식에는 「폽· 제임즈」「앨라배마」주지사 및 「헤프린」 상원의원을 비롯한 현지 관계인사들이 지켜보는가운데 금성사 허신구 사장과 「류벤·피니」주정부 장관이 서명했다.
금성사는 6월초 총5백만달러를 투자, 연간생산능력 12만대의 현지 컬러TV공장을 건설한다.
금성사는 86년까지 총1천만달러를 추가투자, 연간8천만∼1억달러 상당의 컬러TV를 판매할 계획이다.
GASI는 금성사의 1백%출자 현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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