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와 수교안해|한국의 아·동구진출노력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퐁세 불외상「장·프랑스와-퐁세」 외상은 4일 『동구공산권이 한국을 승인하고 외교관계를 갖지 않는한「프랑스」정부는 북한과 수교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프랑스와· 퐁세」 외상은 이날 상오 4일간의 공식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앞서 허신영 외무장관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정부의「아프리카」및 동구권과의 수교노력에 대해서도「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퐁세」외상은 현재 한불양국간에 원자력 9, 10호기의 재래식부문에 관한 상담이 진행중에 있으며 서울·부산간 전철건설을 비롯, 하수처리시절· 직량농업기술개발· 제철등 분야에「 프랑스」가 참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