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공사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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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방송광고공사(약칭 KOBACO)가 22일 상오 11시 서울 중구 의주로 1가 1번지 백초「빌딩」에서 이광표 문공부장관과 홍두표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정식 발족했다. 방송광고체제정비·언론공익사업 지원·언론인 후생복지 증진 기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대 MBC, 3월 1일부터 대 KBS의 순으로 방송광고업무를 시작한다.
방송광고공사의 발족으로 「기업→방송국」이던 광고절차가 「기업→광고공사→방송국」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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