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4확보…우승향해 돌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봄베이19일UPI동양】한국은 19일「봄베이」에서 속행된 제9회「아시아」「아마·복싱」선수권대회 2일째 준준결승경기에서「플라이」급의 김지원(수경사), 「페더」급의 오민근(동아체육관), 「라이트·미들」급의 박일천(전매청)등 출전선수 3명이 모두 이겨「미들」급의 박영규(해태제과)와 함께 준결승전에 진출, 최소한 4개의 동「메달」을 확보했다.
지난 1월의「자카르타」대통령 「컵」대회 동「메달리스트」인 김지원은 이날「네팔」의 「T·바스네트」에 1회 기권승을 거뒀으며 역시 대통령「컵」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박일천은 「말레이지아」의 「S· 모이딘」을 2회 RSC로물리치고 준결승전에올랐다.
「메달리스트」인 오민근은 「파키스탄」의 「칸·모하마드」를 1회KO로 물리치고 「메달」권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은 이번대회에 8체급에 걸쳐 8명의선수가 출전, 이날까지 1명을 제외한 7명의 선수가 모두준결승 및 준준결승에 올라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