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틸다 스윈튼과 두바이서 감격 재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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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르 제공]

 
‘틸다 스윈튼’.

배우 고아성(22)이 틸다 스윈튼(54)과 두바이에서 재회했다.

패션매거진 엘르는 25일 고아성과 틸다 스윈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두바이에서 열린 샤넬 크루즈 쇼에서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고아성과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서 호흡을 맞췄다. 고아성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요나, 틸다 스윈튼은 열차의 2인자 메이슨 역으로 출연했다.

고아성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낯가림이 꽤 있는 편인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다 사라져 버렸다”고 말했다. 고아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엘르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틸다 스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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