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 우수 가창상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동경 12일 AFP 동양】22개국에서 36곡이 출품된 가운데 12일, 동경에서 폐막된 제9회 동경세계가요제에서, 한국의 정미조양은 김기웅 작곡의 『오 내사랑』으로 상금 5백「달러」의 우수가창상을 받았다.
한편 상금 5천「달러」의 「그랑프리」는 『러브·록스』를 부른 영국의 「티너·찰즈」양과 『플라이·올·더·웨이』를 부른 일본의 「마도까·히로시」씨에게 공동수여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