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16성서 반정궐기 군부일부 가세, 프놈펜 보급로 차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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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홍콩23일AFP동양】 「캄보디아」19개성중 16개성 주민들이 일부 반공군부 세력과 합세, 「폴·포트」 공산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총궐기 했다고 「홍콩」에서 청취된 「하노이」방송이 23일 보도했다.
특히 「캄보디아」 서부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반란병사들은 그들의 지휘관을 사살하고 이 폭동에 가담했으며 「라타나키리」와 「스퉁트랭」 지역등 동북부성 일대에서는 무장폭도들이 모든 도로를 장악, 「프놈펜」으로의 보급을 차단했다고 방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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