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오빠 김준호, "질 안 좋은 친구들이 여동생에 대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미진 오빠 김준호’.

개그맨 김준호와 여동생 쇼핑호스트 김미진(31)이 ‘풀하우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양가 도움없이 모은 3000만원, 시어머니가 시누이 결혼자금으로 빌려달라고 한다면?’을 주제로 공방전을 펼쳤다.

MC 이경규는 김미진에게 “남자들의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질문에 김준호는 “장동민처럼 질 안 좋은 친구들이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진은 “오빠가 자꾸 유민상을 만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유민상이 모아둔 돈이 있다”며 유민상을 적극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미진은 “7년 전쯤에는 대시 있었다가 요즘에는 영…”이라고 하자 김지민은 “김준호가 김미진과 같이 살 때 잔소리가 심하다고 욕을 하고 다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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