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행패부린30대 남자 즉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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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북부경찰서는 8일 술집에서 행패를 부려 구류를 살고 나온 뒤 다시 그 술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손기남씨 (37,도봉구 월계동192)를 즉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달 15일 하오9시30분쯤 도봉구 월계동21 박순애씨(37· 여)의 대폿집에서 행패를 부려 즉심에 넘겨져 10일간의 구루처분을 받았다는 것이다.
구류를 살고 나온 손 씨는 지난 5일과 7일 밤 2차례에 걸쳐 박 씨를 찾아가 또다시 행패를 부렸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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