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동양 두 통신사 「신문」협회 새로 가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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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합동·동양 두 통신사는 15일 통신협회를 탈퇴하고 신문협회에 가입했다.
한국신문협회는 이날 상오 11시 신문 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정기 총회에서 정차 개정안을 의결, 신문 발행인 뿐 아니라 통신 발행인도 회원이 될 수 있게 하고 이사의 수를 11명에서 13명으로 늘렸다.
또 총회는 이날로 임기가 끝난 김종규 회장(서울신문 사장) 홍진범(중앙일보 사장) 방우영(조선일보 사장) 김남중(전남일보 사장)씨 등 세 부회장을 유임시키고 새로 가입한 홍승헌 동양통신 사장 박용곤 합동통신 사장 및 김동립 현대경제일보 사장 등 3명을 새로 이사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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