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간첩 채수정 북괴, 조종시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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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괴는 여간첩 채수정 일당 30명을 검거한데 대해『충성스런 통일혁명당원에 대한 학살』이라고 논평, 이 간첩 단이 북괴에 의해 조종되어왔음을 시인했다.
내외통신은, 평양방송이 9일 노동신문을 인용, 이 간첩 단의 검거를『통일혁명 당 일부조직성원들과 애국자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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