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 10월8일 방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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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26일 AFP동양】「다나까」(전중)일본수상은 올 가을 서구국가들을 순방하고 난 후에 소련을 방문할 것이라고 「니까이도·스스무」(이궁당진) 관방장관이 26일 말했다.
일본정부는 7월10일께「다나까」 수상의 소련방문 일정을 확정, 소련 측에 통고하기를 바라고있다.
일본정부는 「다나까」수상이 10월5일까지 서구순방을 마치고 소련으로 가서 8일부터 10일까지 소련지도자들과 회담한 후 11일에 귀국하는 여행일정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최근 소련측이 일본정부에 「다나까」수상이 10월1일부터 20일 사이에 방문하도록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일본정부소식통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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