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11개 마을 종합개발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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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18일 변두리지역으로 주민들의 지역개발 의욕과 자조정신이 강한 동대문구 목동 뒷마을 등 11개 마을을 종합개발 마을로 선정, 국민 부담 7천7백여만원 (현금은7백만원)과 시비지원 1천7백여만원 등 9천5백만원으로 도로 개설 등 35개 사업을 촉진하기로 했다.
사업별 시비 지윈액은 마을회관 건립 (4개소) 92만원, 하수도사업 (5개소) 4백10만원, 도로포장 (10개소), 도로 확장 (8개소) 1백8만원, 도로 개설 (3개소) 5백86만원, 기타사업 (5개소) 등이다. 시비지원으로 종합개발 될 11개 마을은 다음과 같다.
▲뒷마을 (동대문구묵동) ▲밀미리마을(성동구도곡동) ▲동산마올 ▲염곡마을(성동구내곡동) ▲홍씨마을 ▲새쟁이마을 ▲은곡마을 (성동구세곡동) ▲원터마을 (성북구상계2동) ▲온수마을 (상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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