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기 착륙 불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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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베이루트10일UPI동양】여섯 차례에 걸쳐 여객기 납치 사건의 무대가 되어온 베이푸트 공항은 피랍 기에 대해서는 일체 착륙을 불허할 것이라고 10일 레바논 정부관리들이 말했다.
한편 베이푸트의 항공 소식통들은 카이로도 특히 지난 6일 그곳에서 점보기의 폭파사건이 있은 이래 공중 납치 행위를 제지하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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