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씹다 질식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구】어린이날인 5일 하오 4시쯤 대구시 대명동3구2300 서점만씨(55)집 앞마당에서 이웃어린이 4명과 함께 서씨의 3녀 정자양(5)이 5원짜리 풍선껌을 씹다가 목구멍이 막혀 죽었다.
이날 정자양은 이웃어린이 4명과 함께 자기집 앞마당에서 놀다가 다른 어린이가 씹던 껌을 빌어 씹다가 풍선을 만든뒤 입속으로 들이켜는순간 질식 졸도했던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