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YMCA 실내 체육관에서 속개된 남자 실업 농구 연맹전 4일째 경기에서 기은은 해병을 114-82로 크게 눌러 3연승, 전매청과 함께 동률 선두에 나섰다. 한편 그 전날 예상외로 전매청에 패전한 산은은 육군을 78-37로 압도하여 3승 1패를 기록, 선두를 뒤쫓고 있다.
산은은 이날 육군과의 대전에서 정진봉 이인표 윤정근 박한 신현수 등을 경기 초부터 기용,「맨·투·맨」으로 육군의 공격을 철저히 봉쇄,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17일 YMCA 실내 체육관에서 속개된 남자 실업 농구 연맹전 4일째 경기에서 기은은 해병을 114-82로 크게 눌러 3연승, 전매청과 함께 동률 선두에 나섰다. 한편 그 전날 예상외로 전매청에 패전한 산은은 육군을 78-37로 압도하여 3승 1패를 기록, 선두를 뒤쫓고 있다.
산은은 이날 육군과의 대전에서 정진봉 이인표 윤정근 박한 신현수 등을 경기 초부터 기용,「맨·투·맨」으로 육군의 공격을 철저히 봉쇄,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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