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이 개스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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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8일 하루 동안 서울시내에서 5건의 연탄 [개스] 중독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8일 새벽 5시쯤 영등포구 당산동1가327 안윤식씨(41) 집에 세든 신철수씨(54) 김은득씨 (47·여)가 연탄 [개스]에 중독, 숨졌다.
▲8일 새벽 5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대방동591 장점희씨(32·여)가 부엌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 [개스]에 중독, 숨졌다.
▲8일 상오 7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지동11l 차천난씨(55)와 차씨의 외딸 황등지양(25)이 [다다미]방에 연탄 난로를 피워놓고 자다 [개스]에 중독, 차씨는 죽고 황양은 중태.
▲8일 상오 7시 서울 서대문구 신영동45 하명내씨(25)와 부인 이상순씨(22)가 연탄 [개스]에 중독, 하씨는 숨지고 이씨는 중태.
▲8일 정오쯤 영등포구 공항동48의 19 한창영씨(27)가 방 틈으로 새어든 연탄 [개스]에 중독,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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