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에 패권|금융단 축구폐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금융단축구「팀」과 함께 발족한 제1회 금융단축구「리그」의 패권은 조흥은에 돌아갔다.
28일하오 효창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조흥은은 전반5분 FW왕기선의 「논·스톱·슛」이 멋지게 들어가 산업은을 1-0으로 눌러 우승했다.
젊음에 넘친 산은은 「킥·앤드·대쉬」로 실점만회에 총력을 기울였으나「골·게터」가 없어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3, 4위결정전에서는 「게임」운영이 노련한 주택은이 상은을 2-0으로 물리쳤다.
상은은 두차례의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모두실패, 영패를 면치못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