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연탄값 시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l4일 시내 연탄업자회의를 소집, 현재 이문동·망우리에만 원탄을 집중하차하는 것을 영등포·서강·수색·시흥등지에도 고르게 하차하도록 하여 연탄값의 차이를 없애도록 지시했다. 서울시는 일부연탄업자들이 변두리와 고지대에는 원탄하차지점이 먼 것을 이유로 19공탄1개에 17원까지 받는곳이 있어 앞으로 이를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