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민 부업장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정희대통령은 20일 청와대비서실에 대해 한해민들의 가을농사나 부업을 장려, 여기서 나오는 생산품을 농협저리자금 10억 내지 20억원을 투입하여 매입해줌으로써 한해민들의 생활방도를 마련해주는 방안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박대통령은 또 한해대책계획단에서 통괄하고 있는 내년6월까지의 제2단계대책과는 별도로 청와대비서관들이 지역을 분담, 심정굴착, 양수기 이용, 도수로작업 등 수리사업을 직접 시찰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